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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7

고난의 순간,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개입하시는 방법 (사도행전 21장)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도저히 내 힘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깊은 수렁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벽으로 가로막힌 것 같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내 편은 아무도 없는 듯한 철저한 외로움과 고난의 순간 말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흔히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 계시는 걸까?", "왜 나를 이 고난 속에 홀로 버려두실까?"라는 원망 섞인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당할 때 결코 멀리서 방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고, 기적처럼 하늘이 갈라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십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21장 31절에서 40절의 말씀을 통해, 고난 속에서.. 2026. 5. 27.
고난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인간적인 위로를 넘어 하나님의 뜻으로 우리의 삶은 늘 선택의 연속입니다. 특히 눈앞에 고난이나 역경이 예견되어 있을 때, 인간은 본능적으로 안전과 피할 길을 찾기 마련입니다. 주변에 나를 아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 역시 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류하곤 합니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따뜻한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사도행전 21장 1절에서 16절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인간적인 염려와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명과 뜻'이 정면으로 마주하는 엄숙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다가올 고난을 알게 된 사람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예루살렘을 향해 걸어가는 바울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고난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지체를 향한 진정한 위로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묵상해 보고자 합니.. 2026. 5. 26.
[사도행전 19장 1~20절]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의 능력과 회개의 역사 바쁘고 치열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저마다의 원동력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재정적인 안정에서, 어떤 이는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쾌락에서, 또 어떤 이는 철저한 자기 계발과 계획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우고 굳은 결심을 해도, 우리의 나약한 의지와 몸이 따라주지 않아 '작심삼일'은커녕 '작심하루'로 끝나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입니다. 오늘 함께 묵상할 사도행전 19장 1~20절 말씀은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원동력이 어디서 오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에베소 지역에 임한 강력한 복음의 역사와 말씀의 전파, 그리고 그로 인해 삶의 본질이 통째로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나의 삶을 이끄는 힘은 무엇인지 깊이 돌아보고자 합니다. .. 2026. 5. 25.
내가 서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방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문득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왜 나는 이 시대에, 이 나라에서, 이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을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환경과 직업이 주어졌을까?" 때로는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 속에서 불안함을 느끼기도 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원망이나 불평이 앞서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17장 16-34절은 아테네(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와 환경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혀줍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은혜를 깊이 있게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인류의 경계와 연대를 정하신 하나님 바울은 아테네의 철학자들과 대중들 앞에서 온 우주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합니다. 그중에서도.. 2026. 5. 24.
베뢰아 사람들에게 배우는 바른 신앙 태도: 감정을 넘어 말씀 연구로 나아가는 믿음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마음의 흔들림을 경험합니다. 특히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의 정체기'나 '미지근한 상태'는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이들이 뜨거운 감정적 체험이나 극적인 사건을 통해 믿음이 자라기를 기대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사도행전 17장에 등장하는 베뢰아 사람들의 모습은 오늘날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지성적이고 간절한 신앙 태도'가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본 글에서는 사도행전 17장 1절~15절, 특히 11절과 12절을 중심으로 바른 믿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자라나는지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말씀을 대하는 두 가지 상반된 태도사도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는 여정 속에서 여러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사도.. 2026. 5. 23.
가족 구원의 부담감과 두려움, 하나님의 주권에서 답을 찾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영혼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특히 그 대상이 나의 가장 소중한 '가족'일 때, 그 간절함은 때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무거운 책임감이나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내가 제때 복음을 전하지 못해서 가족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떠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남몰래 겪는 영적 영토의 전쟁이기도 합니다. 오늘 사도행전 13장 42절부터 52절까지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던 영적 조급함과 두려움의 실체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한 구원의 주권이 어디에 있는지 깨닫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 묵상을 통해 가족 구원의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가는 많은 분과 하나님의 위로를 나누고자 합니다. 구원의 주권은 누구에.. 202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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