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3 [로마서 13장 묵상] 악한 권세에도 복종하라? 로마의 기독교 핍박 역사와 교회의 회복을 향한 소망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으며 가장 큰 내적 갈등을 겪는 구절 중 하나가 바로 로마서 13장 1~3절입니다. 바울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며 모든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심지어 권세자들이 선한 일에 대해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해 된다며, 그들이 선을 장려하는 대리자처럼 묘사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을 마주할 때 한 가지 거대한 의문이 머리를 스칩니다. "이 편지가 쓰일 당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잔인하게 핍박하던 권세가 아니었는가?" 선을 행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악으로 규정하고 처형했던 국가 권세에 복종하라는 바울의 권고는, 어쩌면 당대 크리스천들에게 너무나 가혹하고 억울한 명령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이 말씀.. 2026. 6. 15.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정죄감과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성경적 방법 살아가면서 문득 내 마음을 짓누르는 원인 모를 죄책감이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갉아먹는 '정죄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나는 왜 이모양일까?", "하나님이 나를 벌하지 않으실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때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우리를 깊은 영적 침체로 몰아넣곤 합니다.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15장 1절~21절 말씀, 특히 8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시고, 우리가 어떻게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성경적 원리와 실천 방안을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과 차별 없는 성령의 증언 사도행전 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사도행전 15장의 배경은 예루살렘 공의회입니다. 당시 유대.. 2026. 5. 20. 당연한 일상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염려를 기도로 바꾸기)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숨을 쉬며, 일터로 향합니다.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 되면 비가 내리며,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자연의 섭리를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모든 자연현상과 우리의 일상에 하나님의 거대한 섭리와 손길이 묻어있다고 증거합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14장 16절에서 17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은혜를 돌아보고, 현재 우리가 마주한 삶의 문제(직장, 주거, 미래의 염려)를 어떻게 믿음으로 해석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묵상해보고자 합니다.방임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증언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며 걷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는 기적을 행했습니다. 이때 무리들은 그들을 신으로 오해하고 제사를 지내려 했.. 2026.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