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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2

내가 부자 청년일까, 어린 아닐까? (눅 18:13-34) 많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은혜보다 '내 행위'와 '공로'에 집중하곤 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인 누가복음 18장 13절에서 34절 말씀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의 자격에 대해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어린 아이'와 '부자 청년'의 대비를 통해, 지금 나의 영적 주소가 어디에 와 있는지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1. 관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의 자격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반면, 모든 율법을 완벽하게 지켰다고 자부했던 부자 청년에게는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을 때, 그는 근심하며 떠나갔습니다.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낙.. 2026. 6. 11.
조건 없는 은혜를 마주할 때: 사도행전 13장 38-41절 묵상과 인간의 불안함 우리는 평생 동안 '조건'과 '자격'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학교에서는 성적으로, 직장에서는 성과로, 심지어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따라 나의 존재가 증명되곤 합니다. 이러한 세상적 방식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는 때로 감사하기보다 낯설고, 심지어 불안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13장 38절에서 41절 말씀을 통해, 율법과 행위를 넘어선 참된 의롭다 하심의 의미를 살펴보고, 왜 우리가 그 은혜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지 깊이 있게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사도행전 13장 13-41절 문맥과 관찰: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 사도행전 13장 13절부터 41절은 사도 바울이 제1차 전도 여행 중 비시디아 .. 2026.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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